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가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ㅎ

오랜만에 뮤지컬 공연 사진을 올리네요.

올 봄에.....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비애로: 라는 창작뮤지컬이

공연을 했었는데요..

당시에 반응이 너무 좋아서...

서울 대학로에서 본격적으로 공연을 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ㅎ

제목은... 기존 이름이 한자 이름이라서

요즘 트랜드에 맞춰서 "오늘을 기억해"라는... 좀 더 친숙한 이름으로 새로이 네이밍을 하였답니다.

극장도 깔끔한 예그린 씨어터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

갑작스럽게 올라가는 공연이라 기간이 짧다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 짧은 기간 좋은 결과가 있어서

앞으로 계속 오픈런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오픈하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라는 작품은

남자주인공인 지지리 안풀리는 개그지망생 최동석 역으로 

실제 개그맨인 졸탄의 한현민 배우가 출연을 했구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여자주인공 이희수역으로 최수연 배우가 출연을 했습니다.

루나틱 굿닥터에서 강력하면서도 친숙한 카리스마로 춤과 노래로 환자들을 치유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시한부 인생이라는 여주인공을 어떤 목소리로 노래할지 기대가 됩니다. ㅎ

이 외에도 졸탄의 이재형과 정진욱 배우를 비롯해서 

SBS 연예대상 코미디 신인왕 출신의 개그맨 최백선까지..

배우 명단을 보니

대체로 남자배우분들은 실제 개그맨 분들이 많으시고

여자 배우분들은 뮤지컬 배우분들이 많으시네요.. ㅎ

뮤지컬은 인터미션 없이 1부 최동석 이야기

2부 이희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개그맨들의 배꼽빠지는 애드리브와 배우들의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래요 ㅎ

저도 올 여름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최수연 배우님 목소리 들으러

극장에 자주 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

공연 예약과 정보도 이젠 간단하게 네이버 페이로 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ㅎㅎㅎㅎ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71374?area=b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