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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하루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쌍무지개를 보다....^^

그동안 인터넷으로만 접했던 동피랑마을을... 다녀왔습니다...ㅋ

근데 여기가 거의 관광지 수준으로 홍보가 되어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게.......

심지어 차량이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입구마다.... 지키고 있으시더군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려보니... 저 위로 동피랑 마을이 보이는군요.... ㅋ




동피랑 마을로 올라가는 길은 정말 많은데.... 저는 사진의 2가게 사잇길로 올라갑니다.... 자, 그럼 올라가 봅니다..... 제목에도 썼듯이 사진이 좀 많습니다. 질보단 양!!!
























날이 무지하게 덥다보니....... 헥헥 숨이 거칠어집니다.... 게다가 이 마을이 계속 오르막이라서... 등산하는 기분이네요..... 

반면에 지대가 높다보니, 한눈에 아랫마을이 내려다보입니다.. ^^ 전망이 쥑이네요~












그리고 동피랑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벽화인듯 합니다... 여기만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고 갑니다....

사람들이 교체되는 사이에 얼른 찍어봅니다.......













이 날 날씨가 얼마나 좋았냐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쌍무지개를 봤습니다...... 쌍무지개 인증샷 갑니다... ^^




















같이 다니던 일행과는 헤어지고..... 길을 몰라서... 그냥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길로 쫓아가다보니 계속 올라갑니다....... 

계속 올라가서 끝까지 올라가니... 전망이 좋네요... 통영항이 한눈에 다 내려다 보입니다. ㅎ











내려오는 길은..... 중앙시장 안쪽으로 내려왔네요... 길을 몰라서.... 시장안에서 한참 헤맸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