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동호회 다른 회원 분의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찾아단 월미도...ㅎ
일요일 저녁인데도 사람들로 바글바글~
끼룩끼룩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은 사람 손을 많이 타서
던져주는 새우깡을 먹기 위해 달려들고...
근데 신기하게 중구난방으로 달려드는게 아니고
대열을 갖추어서 한쪽 방향으로 돌면서 받아먹는데..
매우 신기했다. ㅎ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관람차를 멋지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모노레일과 나무에 가려서 전체적인 앵글을 담을 수 가 없었다.. ㅠ.ㅠ
그렇게 배닷가에 앉아서 해가 지기만을 기다리다가
해가 드디어 떨어지기 시작하자
열심히 셔텨를 눌렀는데,,,,, 쩝...
날이 안좋다... 너무 뿌옇다..... ㅠ.ㅠ
요즘들어 가는 곳마다 꽝이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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