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일몰을 담으러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궁평항으로 결정....
그런데... 동호회 누나가 안간다고 갑자기 땡깡(?)을.... ㅎㅎㅎㅎㅎㅎ
그러다가 저녁에 만나기로 한 동생이 간다고 하면 간다고 해서..
그 동생분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동생이 도착하니... 계속되는 꼬드김의 시작... ㅎㅎㅎㅎ
결국... 설득에 성공해서..
맨날 뜨고 지는 해를 좋아하지 않는 동호회 누나까지 패키지 묶음으로 출발~ ㅎㅎㅎㅎ
시간이 조금 늦어서 갈매기랑은 놀지 못하고...
이 놈의 갈매기들은 오징어도 마다할만큼.. 배가 불렀다... ㅡㅡ;;;
해를 담기 위해 선착장 쪽으로 이동을 했는데...
아쉽게도 오메가를 만나는건 실패했다.
그래도 고무보트가 일몰 타임에 맞춰 지나가주는 행운을 만났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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