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카페 중의 하나~ 호두나무카페를 다녀왔네요.
원래는 전곡항에 요트축제를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그냥 커피나 마시러 ㅎㅎ
보통 카페에 가면 케잌이나, 초코렛, 와플 이런것들을 사이드 메뉴로 먹게 되는데,
여기서는 독특하게 호두과자를 먹을 수 있어요...ㅋㅋㅋㅋ
직접 로스팅한 커피의 깔끔한 맛과 호두과자의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서
맛이 아주 괜찮아요~ ㅎ
호두과자나 호두파이의 맛이 달아서
커피에 설탕이나 시럽을 안 넣고 그냥 마시는게 더 어울리는것 같아요.
(전 평소에는 커피에 설탕 or 시럽을 꼭 넣어서 먹거든요.. ㅎㅎㅎ)
혹시 인근에 가실 일이 있으면 들러보시길.... ㅋ
또 한가지 색달랐던게, 전 브라질 커피를 시켰는데
브라질이 그려진 잔에 주시더라구요~
물어보니 해당 국가별로 잔이 있어서 거기에 주신다고 합니다. ㅋ
검색해보니까 블로그도 있네요..ㅎ
< 단점 >
의자가 너무 딱딱해서 오래 앉아서 놀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푹신한 의자에 앉아서 뒹굴거리는걸 좋아하는데,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카페 컨셉이 나무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네비주소는 : 경기 하남시 춘궁동 500-4 031-795-6565
여기 입구가 잘 안보입니다. 300mm 전부터 서행하시길...
간판은 "커피볶는 집"으로 표기되어 있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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