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페를 참 좋아해요... ㅎ
물론 커피도 좋아하죠..
하지만 카페는 그 보다 더 좋아합니다... ㅎ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서울 역촌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북카페...
바로 "쿠아레" 입니다.
이 동네 사는 친구가 제가 좋아할만한 카페가 있다고..
그렇게 찾아갔는데....
3층까지 엘리베이터도 없이 올라가느라 힘은 좀 들었어요..
올라가는 내내 투덜투덜.... ㅎ
그렇게 가게 입구에 도착한 순간.....
"잠깐만... 나 차에 가서.... 카메라 가져올게..."
조금전까지 투덜거렸던 사람이 맞는지...
번개같이 다시 내려갔다 왔습니다..ㅎ
이 곳은 북카페 이면서 비엥 이라는 이름의 책방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저도 북카페 많이 가봤지만...
이 곳은 특히 내부 디자인이나 소품의 배치가... 너무 예뻐서...
놀라고 있었는데..
친구 왈 ~사장님이 디자인 하시던 분이라고...
게다가 작은 출판사도 함께 운영하고 계시다네요...
제 친구 한 명 도 요즘 이런 출판사 겸 카페... 오픈을 준비중인데....
한번 가서 영감을 좀 받고 오라고 해야겠어요.. ㅎㅎㅎ
역촌역...... 1번 출구...
조용한 공간이 필요하시면 한번 들러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북카페라서 그런지.. 조용한게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ㅎㅎㅎㅎ
마눌님께 허락을 받지않고... 급작스럽게 간 일정이기에.....
이렇게 인증샷을.... ㅎㅎㅎㅎ
누군지 말 안해도 알지? ^^
가정의 평화를 위한 인증샷 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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