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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행사

이제 구형이 되어버린 니콘 D4로 담은 백지영 공연 스틸샷...


제가 고등학교때 백지영 씨의 노래를 들으면서 수능공부를 했었는데요...

벌써...... 17 ~ 18년 전의 일이네요... ㅠ.ㅠ


그렇게 제가 대학을 가고...

2000년 한해는... 가히 백지영의 해였죠...

라틴댄스의 열풍....ㅎ



그리고 발라드의 여왕.... OST의 여왕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정말 많은 인기 드라마의 OST를 불렀죠...ㅎ


TV 브라운관을 통해서는 자주 보았지만,

이렇게 직접 만날 기회는 없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공연을 볼 기회를 맞이하였네요...ㅎ


TV로 보는거 보다는 훨씬 예쁘시더라구요...

얼굴도 작고........

몸매도 좋구요.....


이렇게 우연한 만남의 옆에는 저의 D4가 있었구요...ㅎ

D5가 나오면서 이제는 구형 카메라가 되어버리긴 했지만요...

그래도 아직까지 제겐 최고의 카메라네요..

좌측 측거점...... af 문제만 아니라면요....


센터는 정말 잘 맞는데...

주변부는 이상하게 잘 안맞아요.... ㅡㅡ;;


암튼, 그 D4의 연사솜씨를 맘껏 갈겨주었습니다..ㅎ

덕분에 집에 와서 사진을 셀렉하느라 고생을 하긴 했습니다..ㅎ


백지영씨가 "대쉬"를 라이브로 부르는데...

어우~ 엄청 섹쉬합니다...

의상만 받쳐주었더라면 후끈 달아오를뻔 했어요...ㅋㅋㅋㅋ


드라마 아이리스 OST 인 "잊지 말아요"를 부를때는...

정말 목소리... 호소력이 좋더라구요...

화~악 빨려 들어간다고 해야하나요?

라이브를 통해 실제로 들으니..

백지영의 그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 마음을 울리는듯 합니다.... ㅎ


자, 이제 연사로 갈긴 백지영씨의 공연 스틸사진.....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