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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행사

2017 서울모터쇼 벤츠 AMG 부스의 사진들 공개합니다. ㅎ

2017년 서울모터쇼(SMS) 이제 11번째 부스소개네요... ㅎ

서울모터쇼는 어제부로 이제 끝이 났네요..

개인적으로는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모터쇼였던것 같아요...


슈퍼카 브랜드들은 기대도 안하구요...... ㅠ.ㅠ


늘 그렇지만, 볼보.... ㅠ.ㅠ

거기에 이번엔 포드, 피아트, 크라이슬러 ...

무엇보다 폭스바겐 그룹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이 빠졌다는게 가장 큰것같아요


그래도 아우디는 마지막까지 고민했던거 같아요..

모델 리스트에 보면 아우디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개막을 하고 나니

그 자리에 AMG 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덕분에 2개관을 운영한 벤츠 AMG 는 프레스데이에서도 타부스와는 달리 40분을 사용함으로써

이번 모터쇼 최고의 위용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ㅎ

특히 그 언베일링쇼는... 정말.... 감탄을 금하지 못했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무대가 낮았지만,

1열 좌석이 너무 앞쪽까지 당겨져 있어서

뒤에서는 사다리를 올라가도 차의 앞부분이 안보였다는 사실이죠... ㅠ.ㅠ



프레스발표가 끝나고 다들 벤츠의 무대 얘기만 하는데..

다음 부산모터쇼때..... 타 부스들이 어떤식으로 벤치마킹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ㅎ









지난 모터쇼에서도 그랬지만,

벤츠는 타 브랜드와는 달리 차에 대한 강력한 자부심과 긍지가 있는것같아요...

그 전에는 유명한 모델들도 썼던 벤츠였지만,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부터는 모델들을 빼고 자동차 위주의 전시를 하고...

그게 큰 성공을 했었죠...

그 성공은 이번 2017년 모터쇼에도 그대로 반영이 된것같아요..


부스의 조명을 최대한 억제하고... 차량에만 비치는 스팟조명...

거기에... 차량 내부에 LED 작업을 해서 차 내부 어느곳에서도 밝은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올핸 푸조가 어설프게 따라했더라구요..ㅎ)

정말 차만 보여주고 싶은 ... 

그리고 차를 느낄 수 있는..... 제대로된 모터쇼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2억이 넘는 AMG... 심지어 마이바흐까지 완전 오픈을 해두었으니까요...

덕분에 저같은 서민도 마이바흐를 타볼 수 있었네요... ㅎㅎㅎㅎ






바로 이 마이바흐.....

바로 앞에는 S500 Long 모델도 있었는데요......

겉에서 보면 비슷할거 같은데..

막상 실내에 타보면 그냥 급이 달라요.....

특히 마이바흐 2열은... 집안의 편안한 쇼파에 누워있는 듯한 느낌이더라구요.....


이런 차는 로또 맞아도 사기 힘들텐데..... ㅠ.ㅠ









벤츠 차량 중 유일하게 문을 열수 없었던...... GT 컨셉트 차량입니다... ㅎ










러시아의 빙상영웅 안현수 선수의 차로 유명하죠..

금메달 따고 푸틴이 선물로 주었다는 GLS

우리나라에는 수입이 안되었었는데...

최근에 수입이 되었죠....


직접 타보았는데요.... 엄청 넓어요........

GLE 와는 한체급 차이인데......

두 체급정도 차이나는 느낌이예요.... 







이게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실내 LED 등입니다.

앞쪽에 뒤에 2열에 2개... 그리고 차에 따라서

6개까지도 설치가 되었더라구요..

덕분에 실내에서도 그림자 없이 환하고 밝은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여성분들은 셀카 삼매경이죠... ㅎㅎ

사진이 잘 나오니... ㅎㅎㅎ








이제 바로 앞의 AMG 부스를 가볼까요? ㅎ







원빈차로 유명한 G바겐 입니다..

상남자의 차죠.... ㅎㅎㅎㅎ 









그리고 이건 현재 벤츠가 1전시장과 2전시장을 오가면서

관람객 픽업서비스를 해주는 모습니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출퇴근용 차량이죠... 벤츠 스프린터....

이 차량을 덕분에 직접 타볼수 있었습니다.


2열 시트가.... 일반적인 봉고차나 버스가 아니네요..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트 사진을 담을 수가 없었어요... 

빨리빨리 타야했거든요.... ㅠ.ㅠ

타본 소감으로는 봉고차(?)..아니죠 ㅋ  미니버스가 이렇게 편할수도 있구나.... 였습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때 콤비를 몰고 다녔었는데... 완전 레벨이 다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