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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

안반덕(안반데기)의 은하수와 별

2주째 쉬지도 못해서 피곤해 죽겠지만,


왠지 오늘이 아니면 더이상 이런 날씨를 만나기가 어려울듯해서...


동호회 회원들과 초 강행군 강원도 출사를 감행...


저녁 6시 퇴근 후 집에 7시가 넘어서 도착..


카메라와 짐을 챙긴후 11시까지 안산에 도착....



오랜만(?)에 본지라 잠깐 서로의 근황을 묻고..


곧 바로 강원도로 출발...



그런데, 오늘은 완전히 "이 산이 아닌가벼~" 모드다..


전에 한번 가본 곳이라서 쉽게 찾을거라 생각했는데..


왠걸 낯선길이다... ㅡㅡ;;




물어서 겨우 포인트를 찾았다...


올려다본 하늘은 너무 아름다웠다.... ㅠ.ㅠ


새로 구입한 mf 16mm 어안렌즈를 물고 


해가 뜨기전까지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