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가보려고 했다가 퇴근시간과 일몰시간이 맞지 않아서
촬영을 하지 못했던 곳...
마침 기회가 되어서 가려고 했는데..
이 사진이라는 게 기다리는 시간이 많은지라..
인근에 사는 친구녀석에게 전화를 했더니 하필 대구인지라....
어쩔수 없이 춥고 외롭지만 혼자서 촬영을....ㅠ.ㅠ
근데.. 조금 꾸물거렸더니,
해가 벌써 건물뒤로 넘어간다..
삼각대를 펼 틈도 없이 얼른 몇장 찍는다....
오후까지 그렇게 좋던 하늘이 하필 내가 도착하니..
두꺼운 구름이 몰려온다.....
운도 지지리 없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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