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는데, 페이스북에 올라온 출사벙개 소식..ㅎ
그런데 하필 장소가 동춘터널....
하아~ 나가고는 싶은데, 여긴 지겹고..
해서 찾아보니 인근에 청량산전망대가 있더란.....ㅎㅎㅎ
"그래~ 오늘은 여기다."
근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송도까지 일몰시간에 맞추어 갈 수 있을지 미지수...
아니나다를까.. 내부순환부터 차들의 정체가 시작된다..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서 4시까지는 도착을 해야할텐데......
고민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영종대교~인천대교를 건너는 코스로 밟아야지...
역시나 시원하게 뻥뻥~ 뚫리는 길을 따라 달리는데..
인천으로 갈 수록 하늘색이 선명해진다......
드디어 도착한 청량산....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나의 붕붕이를 세우고...
전망대를 향해 올라가본다...
그런데, 막상 올라가보니 계단으로 만들어져서 좀 힘들긴한데,
코스가 넉넉하게 잡아서 10분이면 끝....... ㅡㅡ;;
괜히 비싼 톨비내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와도 되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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