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 방화차량기지와 방화대교 야경

동호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정보를 보고 좀 색다른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침 인근에 저녁 약속도 있고 해서

포인트 답사차 마눌님, 아는 동생과 함께 찾아가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가는 곳이다보니

정확한 포인트를 알지 못해 정말 가파른 산을 이리저리 올라갔는데,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너무 빙 돌아서 올라갔네요......

안그래도 저질 체력인데....  ㅠ.ㅠ

아직은 날이 차갑다보니, 올라가니 차가운 바람에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입니다.

확실히 이런 야경 촬영에는 방한 준비를 확실히 해서 올라가야할 듯 싶습니다.

어차피 시정도 그렇게 좋지도 않고,

다른 약속도 있고해서 오늘은 이런 분위기 구나.... 하는 정도만 느끼고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