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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한강이 보이는 심야 카페 데이트 - 남양주 삼패지구 카페 101


보통 카페들이 10시나 11시 정도면 몬을 닫는데..


가끔씩은 심야에 카페를 가고 싶은데.....


도심의 프랜차이즈는 가기 싫고.....


참, 고민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남양주 삼패지구에.....  새벽 5시까지 영업하는 카페가 하나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카페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멋진 뷰까지 갖추었다면??


바로 최고의 데이트 코스가 아닐까요? ㅎㅎㅎ




이제 갓 오픈한 따끈따끈한 카페인데요....


벌써부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넓은 주차장에 빈자리가 안보입니다.... ㅠ.ㅠ


이걸 누가..... 갓 오픈한 카페라고......



그만큼 야간에 갈만한 카페가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ㅎㅎㅎ





너무 어두운 시간에 가서 한강뷰의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담지는 못했지만,


(집에 와서 열어보니 죄다 흔들렸더라구요... ㅠ.ㅠ)



눈으로 보니... 바로 앞에 야구장이 있고..


그 뒤로 한강과 건너편 미사지구의 아파트들이 보였습니다.. ㅎㅎ







실내 좌석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야외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시더라구요..


중간중간 변기좌석은.... 막상 앉아보니 좀 불편해서...


SNS 사진용으로나 잠깐 앉을수 있겠더라구요,,,, ㅎㅎㅎ





직원들도 야간에 밀려드는 손님들때문에 많이 피곤할텐데..


매우 친절한 편이구요...... (알바라고 보기 힘들만큼... 꼭 자기 가게 운영하듯이 친절했습니다.)



저희가 먹은 ...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ㅎㅎ)


디저트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ㅎ



남양주 덕소, 수석동, 삼패지구..... 구리시... 그리고 이번에 새로 개발하는


다산지구....에서까지..... 가볼한 멋진 곳입니다... ㅎ





아마, 이 카페가 성공하게 되면..


이 주변에 이런 심야카페들이 좀 더 생기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해봅니다.. ㅎㅎㅎ